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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 마지막 편.
가진 이성업 부부횟집
주소는 강원 고성군 죽왕면 가진길 30
금강산콘도 체크아웃 이후
집으로 가다가 들른 곳이다.
오래전에도 온 적 있었는데
몇 년 만에 온 것 같다.
그땐 이 건물이 아니었던 거 같은데
새로 지은 것 같았다.
2층에 카페도 같이 하신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문 마감은 오후 7시.
이곳은 본점이고
송파, 구리, 일산 등에 지점이 있는 것 같다.
참고로 매주 수요일은 휴일이다.
내부 모습,
다른 손님이 벽면에 비치길래
빨간색 네모로 가림
사진에는 못 담았는데
창가에 앉으면
창문으로 바로 바다가 보인다.
메뉴판, 우리는 물회 4인분을 주문했다
수저는 위생적으로 이렇게 주시고
물은 생수를 페트병으로 주신다.
이건 밑반찬들, 오뎅과 감자채가 인상 깊었다.
4인분이 이렇게 한 그릇에 나온다.
이곳의 물회에는 오이가 들어 있었다.
속초 청초수, 항아리, 봉포머구리 등
여러 곳에서 물회를 먹어봤지만
물회는 어디서 먹으나 맛있는 것 같다.
식사를 하고 나와
바로 앞에 있는 바닷가에서
사진을 찍었다.
풍경이 정말 예뻤다.
이 바닷가는 해수욕장이 아니라서
해수욕을 금한다는
군부대의 팻말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사람들이 조금 있었다.
-총평-
★★★★☆
가격은 청초수물회보다 살짝 비쌌던 거 같음
양이 많았고 맛있었다.
그리고 바닷가 바로 앞이라
식당에서 밖을 바라봤을 때의
풍경이 너무 예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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