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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자친구랑 용산역에서 만나기로 했다.
만나서 점심을 뭐 먹을까 하고
용산 아이파크 몰을 돌아다니던 중 6층에
샤이바나라는 곳이 눈에 띄어 들어가게 되었다.
미국식 가정식을 판매하는 곳이었고
메뉴판은 종이로 되어 있었다.
고민하다가 세트 3번을 먹기로 하였다.
콜라도 한 잔 시켰고 콜라는 2,900원이었다.
콜라는 리필이 된다고 한다.
EAT TODAY, DIET TOMORROW
오늘 먹고 다이어트는 내일..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메뉴가 나왔다.
홈페이지의 이미지에 비하면 아쉬워 보인다.
그러면 이제 먹은 느낌을 하나씩 적어보자..
맥앤치즈는 느끼했지만 맛있는 편이었다.
코울슬로는 KFC의 코울슬로와 같은
느낌이었지만 살짝 더 느끼했다.
빅보이칠리 스파게티도 느끼했다.
우리가 흔히 먹을 수 있는
미트소스 스파게티와 비슷한데 좀 더 느끼했다.
마지막으로 씨푸드 잠발라야는
예전에 옥션에서 시켜먹은 적 있는
위의 제품과 맛이 비슷했다.
물론 이것보다 해산물이 더 들어갔다.
전체적으로 느끼했으며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좀 안나왔다고 생각한다.
결과적으로 미국식 가정식은
나랑 안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다.
직접 돈 내고 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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