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vs 인천유나

VS

리그 하위권들이라 할 수 있는

두 팀 강원과 인천이

어린이날인 5월 5일에

강원 FC의 홈구장인 

춘천 송암스포츠 타운에서 격돌한다.

홈팀 강원은 리그 8위로

홈경기 1승 1무 3패3,

3득점 7실점을 기록 중이다.

10경기도 안 되는 데이터긴 하지만

원정보다 홈에서 성적이 더 저조하다.

원정팀 인천은

원정경기 1무 3패

1득점 7실점을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두 팀 모두 각각 홈과 원정에서 삽질 중인 상황이다.

당연히 서로 해볼만한 상대라고 생각할 것이고

그렇기에 상대를 때려잡으려고 나올 것 같다. 

-강원 FC-

강원의 최근 5경기 결과를 살펴보자.

<이번 경기 제리치의 활약이 매우 중요한 강원>

제주전 4득점을 제외하면,

4경기 1득점이다.

게다가 실점은 꾸준히 하고 있음을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수들 중에서는 오범석이

이번 경기 출전할 수 없다는 소리가 있다.

장점을 찾아보자면..

강원이 인천을 상대로 5경기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보인다는 점이다.

지난해 8월 경기에서는 7득점을 기록하며

후드려팼으며 이 경기에서 제리치가

4득점을 하였고, 인천에 절망을 선사했던

제리치가 이번 경기에도 출전한다.

-인천 유나이티드-

인천의 최근 5경기 성적을 살펴보자.

2무 3패

무려 5경기 0득점

정말 답이 안 보인다.

다만 이번 경기

인천의 주포 무고사가 복귀한다.

<몬테네그로산 폭격기 무고사>

5경기 0득점의 골 갈증을 해결해줄

해결사가 복귀하니

기대감을 높여봐도 될까?

그리고 2경기 연속 실점이 없었던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결론-

배트맨 승무패 투표율이

강원 승리에 60% 이상이 몰렸다.

일단 이 경기 절대 우위의 팀이 없기에

두 팀 모두 상대를 잡으려고 나올 것이다.

그럼에도 홈 강원에 60%가 몰렸다..

어제 울산에 몰렸던 경기는

포항이 승리했고,

전북에 몰렸던 경기는

무승부가 나왔었다.

개인적으로는 무고사가 복귀한 인천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그렇다고 인천의 승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볼 수는 없기에

무승부 또는 인천의 승리를 예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