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11월 23일 오전 4시 15분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리버풀과 레스터가 격돌한다.
리버풀은 리그 리그 3위이고,
레스터는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다.
홈팀 리버풀은
홈에서 리즈, 아스널, 셰필드, 웨스트햄을 상대로
4승 전승을 기록 중이다.
원정에서 1승 2무 1패로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여줬다.
원정팀 레스터는 원정에서 4승 전승을 기록 중이다.
약팀을 상대로 만든 승리가 아니고,
맨시티, 아스널, 리즈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리그 최근 5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한 적이 없다.
득점 역시 시원하게 넣은 적은 없다.
레스터의 경우 최근 4경기 1실점을 하며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홈에서 웨스트햄에 3:0으로 패한 적이 있어
도깨비팀같다는 생각도 든다.
-리버풀-
사실 리버풀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부상자 때문일 것이다.
반다이크, 고메즈, 알렉산더아놀드, 파비뉴
살라, 헨더슨, 체임벌린, 티아고가 전력을 이탈 중이다.
레스터전에 출전가능한 선수도 있다고는 하나
full 전력이 아님은 자명하다.
17-18 시즌부터 지금까지 안필드에서
무패를 기록했다는 점은 고무적이나
부상자가 너무 많고, 상대방이
원정 전승의 레스터라는 게 걸린다.
마네와 피르미누가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레스터-
레스터는 여전히 빠른 공수 전환을 바탕으로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사용 중이다.
주포 제이미 바디는
수년간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이번 경기에도 나올 것이다.
강팀 상대로 원정 전승을 일궈냈다는 점도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을 것이다.
-예상 라인업-
후스코어드 닷컴의 예상 라인업을 보면
리버풀의 수비가 빈약해 보임을 알 수 있다.
조 고메즈는 내년초까지 부상일 것 같다고 하고,
살라는 코로나 관련으로 못 나올 것 같고..
파비뉴 티아고, 체임벌린은
스쿼드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인 소식이다.
레스터는 좋은 모습을 보이던 포파나가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한다.
-결론-
리버풀은 수비진 부상으로 인해 최근
경기들에서 힘을 못 쓰고 있다.
리버풀의 수비가 붕괴되어 있고,
A매치 기간 중에
로버트슨, 아놀드, 살라까지 잃었다.
반면에 레스터는 이번 시즌 원정 전승..
정말 어렵다..
레스터가 선제 득점을 하면
레스터 쪽으로 경기가 기울어질 거 같긴 하다.
예전 리버풀 감독직에서 경질당하고
현재 레스터시티의 감독으로 안필드를 찾은 로저스가
리버풀을 상대로 멋지게
복수한다면 재미있는 그림이 나올 것 같다.
배트맨 투표에서는 안필드의 힘을 믿어서인지
리버풀 승 48.3%
무승부 23.6%
레스터 승 28.2%
으로 투표가 진행 중이다.
사람들은 레스터의 원정 5연승이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일까..
이 경기가 원정팀의 무덤인 안필드에서 진행되기에
무승부를 기반으로 레스터의 승리를 예상해본다.
'축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11.22. AT마드리드 VS 바르셀로나 (0) | 2020.11.21 |
---|---|
2020.11.22. 세비야 VS 셀타비고 (0) | 2020.11.21 |
2020.11.21. 레반테 VS 엘체 (0) | 2020.11.20 |
2020.11.21. 뉴캐슬 VS 첼시 (0) | 2020.11.20 |
2020.11.08. 웨스트브롬 VS 토트넘 (0) | 2020.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