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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여기저기 다니거나 먹은 것이 많은데
블로그에 하나도 안 올려서
이제 하나씩 올리려고 한다.
그렇다고 몇 달 전, 1년 전 것을 올리는 좀 그렇고
어디를 갔다온 흔적이라도 남기는 차원에서
최근 것들만 올려야겠다.
먼저 장미경양식이다.
지난달에 고성 금강산콘도에 가는 길에
체크인까지 시간이 남아서 들렸던 곳이다.
몇 년 전에도 두 번 왔었는데
이번에 3번째 방문한 것 같다.
장미경양식은 고성 거진항 쪽에 있다.
주소는 강원 고성군 거진읍 거진길 37-1
검색하니 강릉에도 분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옛날 스타일의 간판
돈가스가 11,000원으로 엄청 싸거나 하진 않다.
그렇다고 비싼 것도 아니다.
돈가스가 큰데 곱배기는 얼마나 더 클지 ㄷㄷ
치즈돈가스는 두 조각으로 나온다.
같이 나오는 건 양배추 샐러드, 오이, 스위트콘.
밥도 주고 스프도 나온다.
이건 전체 샷, 김치와 단무지도 나온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옛날 경양식 돈가스다.
이건 치즈돈가스를 자른 단면이다.
이건 벽에 붙은 사진과 사인들
작년 말에는 채리나님이 오셨었나보다.
-총평-
★★★★☆
엄청 특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도 아닌 괜찮은 편이다.
서울에서 굉장히 먼
강원도 고성 북단에서
돈가스를 먹었다는 것에 만족하며
다음에 고성에 가면 또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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