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드디어 K리그.
수원삼성과 전북현대가 우리나라 시각
3월 9일 오후 4시에 수원의 홈구장인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는다.
일단 이번 경기부터는
최근 이슈가 된 수원 왕갈비통닭을
경기장에서 판매한다고 한다.
홈팀 수원은 리그 첫 경기였던
울산현대 원정에서 1:2로 패했다.
양팀 합계 파울 30개, 옐로 카드 8장으로
매우 거친 경기였다.
수원의 1득점은 이번 시즌을 위해 영입한,
호주 A리그 득점왕 출신이자
EPL 풀럼 경력이 있는 타가트가 기록했다.
원정팀 전북현대는 K리그 절대 1강의 팀이다.
리그 첫경기 대구FC와의 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먼저 실점하였으며,
미드필더 임선영의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리그 첫 경기 후 일주일이 넘는 시간이 지났지만
전북은 며칠 전 베이징 궈안과
AFC경기를 치렀다.
다행히 원정이 아닌 홈이었고
결과는 3:1 대승이었다.
득점자는 한교원, 이동국, 김신욱이었다.
두 경기의 스타팅 라인업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대부분의 선수가 2경기 모두 출장했다.
비록 감독이 바뀌었지만 이번 시즌에도
전북이 매우 강할 거라는 예상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물론, 전북의 경우 이번 경기 원정 경기이고
13일에 AFC 경기인 부리람 원정이
기다리고 있다는 일정상의 문제가 있긴 하다.
그러므로 로테이션은 불가피하다.
모리야스 감독도 베이징전 이후,
수원전에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할 것임을 밝혔다.
그렇지만, 로페즈, 이동국, 김신욱, 아드리아노,
문선민 등 두터운 선수진을 보유하고 있고,
백업 멤버도 다른 팀에 비하면 ㅎㄷㄷ한
전북현대의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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