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거래소는 코인제스트.
세상의 가치를 더하는
미래금융플랫폼 암호화폐거래소
라는 슬로건을 쓰고 있다.
지난번에 언급했던 코인빗에서는
1주년 이벤트 초기에 선택을 잘못해서
못먹다가, 끝까지 포지션을 지켰더니
최고 4,000만원 정도까지 수익 봤다가
500만원 정도를 다시 잃어서
3,500만원 정도 수익을 볼 수 있었다.
보유했던 코인은 덱스터랑 퀀텀이었다.
덱스터를 9,000원~10,500원
사이에 모아서 꼭지에는 못 팔고
꼭지 찍고 내려올 때,
26,000원~27,000원 대에 매도했고,
퀀텀은 3,900원~5,000원 사이에 모아서
꼭지 찍고 내려올 때,
17,000원~18,000원대에 매도하였다.
그러면 코인제스트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자.
코제는 작년에 아주 핫한 거래소였다.
국내 최초 마이닝 코인 코즈(COZ)로
그야말로 대박을 쳤었다.
저가 기준 약 50원짜리를 2달도 안 걸려서
8,000원대까지 올렸었다.
물론 그 뒤에 지옥같은 차트를 그린 건 함정.
그리고 100원대까지 하락..
그러던 중 코인제스트는 제2의 거래소코인인
코즈아이를 발행했으나,
안타깝게 코즈아이의 가격도
지속적으로 하락..
코인제스트는 결국 코즈와 코즈아이의
합병을 결정하고
코즈플러스라는 이름으로 합친다.
이 과정에서 코즈와 코즈아이의
바이백이 나중으로 미뤄져
가격하락에 일조한 것도 함정..
코즈플러스는 야심차게
2,400원에 상장하였으나
약 6주에 걸쳐 지속 하락하며
최저가 기준 350원으로 약 7토막을 냈다.
나는 코즈아이 시절 1,800원대에
매수했다가 1,600원~1,700원대에
손절했었고,
코즈플러스로 합병이후
저가에 조금씩 매수했으나 지속 하락으로
계속 잔고는 마이너스 -_-
정책 중 하나로 바이백을 하긴 한다는데
일단 이렇게 공시를 하긴 한다.
그리고 코인제스트 자체 거래량을 살리려고
IEO, 인큐베이팅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웹플릭스, 쿠폰체인 등을 상장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코즈플러스는 코즈와 코즈아이를
합친 거라 코즈 때문에 아직 채굴이 된다..
6월부터는 채굴은 안 된다.
또한, 매달 주는 자산가치혜택도
매달 바뀌는데 6월에는 어떻게 적용될지..
참고로 코즈플러스 5,000개 이상 있으면
조금 더 챙겨준다.
코플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렇긴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코인제스트가 잘 되어서
작년의 영광을 되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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