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08. 아이진

포스팅 자체를 오랜 만에 하게 되었다. 

이제 주식시장으로 복귀했기 때문에

블로그를 병행하면서 주식을 할까 한다.

블로그에 주식 관련 글을 쓰는 이유는

주식을 하면서 내가 샀거나 흥미있는 걸

블로그에 남겨 기록하기 위함이다.

아무튼 첫 번째로 언급할 종목은 아이진이다.

2013년 코넥스시장에 상장했고, 

2015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이전상장했다. 

허혈성 질환 중 당뇨망막증, 욕창, 창상, 

그리고 심근허혈/재관류 손상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신약 개발을 하는 회사다.

이 중에서 주목할만한 것은 당뇨망막증 치료제다.

<기업 IR자료에서 발췌한 자료>

2019년 3분기 말 종료 예정인 

임상2a 시험에 눈길이 간다.

12월에 결과가 나올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 중이다.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면 주가의

레벨업을 기대해봐도 될 것 같다.

검색해보니 라이센스 아웃도 추진할 수 있다는데 

이 정도 파이프라인을 가진 바이오주 중에서 

이 정도 시총(1,400억)이면 세일 수준이다.

<아이진 주봉 차트>

하지만 그동안의 주가 흐름은 처절했다.

2017년 1년간 상승했던 주가는 

이후 2년간 지속 하락했다.

<아이진 일봉 차트>

바닥에서 약 100% 상승 후 조정을 받았고

다시 꿈틀대는 중이다.

나도 며칠 전에 샀다.

바이오주이기에 일단 실적이며 기관 외인의 

수급은 보지 않기로 했다.

그렇지만 실적이 안 좋은 건 사실이기에

많은 증권사에서 신용 매수를 못하게 한다.

하지만 그 점 때문에 

신용물량이 적은 것이 마음에 든다.

결론은 아이진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