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성신여대에 있는 버거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매장은 크지 않습니다.
혜화에도 매장을 하나 더 내신 것 같은데
거긴 안 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작년에 갔을 때는 안 그랬던 거 같은데
이번에는 매장에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배달 주문도 엄청 들어왔는지
라이더 분들이 밖에서 많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멍청하게 찍어서 흔들렸습니다.
가격대는 대충 이렇네요.
세트 구매시 추가되는 저렇게 붙어 있는 걸 보니..
금액을 살짝 올렸나봅니다.
그리고 세트 구매시 감자튀김 대신
롱치즈스틱이나 치킨프라이로
교환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치즈버거랑 세트랑 베이컨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했는데 30분 이상 기다려야 된다고 하십니다..
개인적으로 기다리느니 다른 곳으로 가는 걸
선호하는데 오늘은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25분 정도 걸려서 주문한 것들이 나왔습니다.
음료는 셀프라서 담겨져 나오진 않고 컵만줍니다.
저기 조그마한 소주잔 컵은
케챂을 넣을 용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장 문 옆에 물티슈랑 케챂이 구비되어 있네요.
케챂 부족하면 가져다 먹으세요.
가까이서 사진 찍어봤네요.
참고로 저거 감자튀김 2개입니다.
감자튀김 양은 많다고 느껴졌네요.
직원 분들은 매우 바쁘셔서
버거를 만드는 일에만 집중하십니다.
조리하는 쪽은 더우셨는지 반팔을 입고 하셨네요.
그런데 식사를 하는 테이블 쪽은 많이 추웠습니다.
그게 조금 안타까웠습니다.
버거의 맛은 맛있습니다.
맛만 보면 9점 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매장 내부가 추웠고,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었어서
10점 만점에 8점 주고 싶습니다.
-운영시간-
평일은 11:30~22:00
주말은 12:00~22:00
재방문 의사의 경우..
나는 기다리는 것을 매우 매우 싫어하기에,
이렇게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
다음엔 안 올 것 같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무초밥 산본점 (0) | 2022.04.12 |
---|---|
대학로 파스타 (프리모바치오바치) (0) | 2021.10.17 |
인도요리 아그라 서울로점 (0) | 2020.11.22 |
사가정 청량리경양식 (면목점) (2) | 2020.11.15 |
서일대 통나무집(돈까스) (0) | 2020.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