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며칠 전, 혜화역에 있는 프리모바치오바치에
약 2년 4개월 만에 다녀왔다.
요즘 코인매매도 잘 안 되고 답답해서
오랜만에 학교에 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들렀다.
위치는 혜화역 2번 출구 근처에 바로 있다.
메뉴는 빠따따 소테리타 파스타랑
케이준 감베로니를 주문했다.
식전 빵을 줬는데 이게 엄청 맛있었다.
나온 메뉴를 보니까 2년 전에 시켰던 것과 같았다.
케이준 감베로니는
전형적인 토마토 베이스의 리조또 맛이었다.
겉에 보이는 새우 외에도
안에 새우가 몇 마리 더 있다
빠따따 소테리타 파스타는
맛있긴 했는데 너무 느끼했다.
토마토 메뉴와 크림 메뉴를 하나씩
시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파스타에 동그랗게 있는 것은
튀김인데 안에 있는 건 감자다.
다 먹고 나서는 셔벗을 줬는데
2년 전에도 줬었던 것 같다.
망고랑 딸기 중 선택 가능해서 하나씩 달라고 했다.
개인적인 평점은
맛 ★★★★
분위기 ★★★★★
가성비 ★★★★
재방문의사 ★★★★
식당의 분위기가 좋았던 거 같다.
-------------------------------------------------
다 먹고 나와서 배불러서 낙산에 올라갔다.
학교-> 대학로-> 낙산까지 가니까
10년 전쯤 학생 때의 추억이 아른거린 하루였다.
매매가 잘 안돼서 추억의 장소에 다녀오고
리프레시 하려고 했던 건데, 갔다와서도
매매가 잘 안 돼서 추가로 1억 이상
손실 본 건 함정.. 정신 차려야지.
728x90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무초밥 산본점 (0) | 2022.04.12 |
---|---|
성신여대 맛집 버거파크 (0) | 2020.11.30 |
인도요리 아그라 서울로점 (0) | 2020.11.22 |
사가정 청량리경양식 (면목점) (2) | 2020.11.15 |
서일대 통나무집(돈까스) (0) | 2020.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