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 통나무집(돈까스)

서일대 통나무집.. 대학교 앞에 있는 식당으로

가격은 저럼한 편이다.

 

 

주소는 중랑구 용마산로94가길 26이다.

 

꽤 오래된 집으로 노부부가 운영하신다.

지나가면서 보니 요즘엔 코로나 때문인지

인근 식당 모두 손님이 적은 편이었다.

 

 

 

메뉴판을 찍었다.

대학교 앞이라 그런지 가격은 저럼한편

돈까스와 고구마치즈돈까스를 1개씩 주문했다.

가격은 13,000원

 

그리고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벽에는 다녀간 학생들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포스트잇들이 많이 붙어져 있었다.

 

 

 

밑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그리고 빨갛지 않은 무채가 나온다.

물은 셀프였다.

 

 

 

그리고 밥과 오뎅국이 나온다.

밥을 엄청 많이 주셨다.

그리고 밥, 오뎅국 둘 다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돈까스가 나왔다.

크기는 괜찮았고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는 않다.

그래도 가격 생각하면 만족

 

 

 

고구마치즈돈까스도 나왔다.

크기는 돈까스보다 약간 작은 것 같았다.

두께는 돈까스보다는 두꺼웠으나

고기가 더 두꺼서워서인 것 같진 않았고

치즈 때문인 것 같다.

 

 

 

풀 샷을 찍어봤다.

개인적으로는 맛있게 먹었고,
특히 소스가 마음에 들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돈까스 소스는 아니라

호불호가 갈릴 거 같긴 하지만..

가성비를 고려하면 아주 만족스러웠다.

 

경우에 따라서는 가게가 오래되어 지저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분도 계실 수 있으나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다음에 또 갈 생각이다.

10점 만점에 8.5점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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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나무집 바로 옆에

가나점보돈까스라는 식당이 있었다.

얼추 검색해보니 메뉴들이 비슷한 거 같았다.

엠브로도 왔었다는 곳이라고도 하던데

다음엔 거기를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