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
주소는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동해대로 4800이다.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랑
다른 곳이니 유의하자
아무튼 2년 만에 다녀왔다.
그때는 회사에서 보내준 거라
마운틴뷰였어서 아쉬웠어서
이번에는 오션뷰로 예약해서 다녀옴
야놀자를 통해서 저렴한
오션뷰 방을 예약했는데
가서 보니 저렴한 건
리모델링이 안 된 방이었다.
그래서 1박당 7만원을 내고
리모델링 된 방으로 변경했다.
체크인은 15시부터인데
14시에 도착했음에도
평일이어서 그런지 해주셨다.
리조트가 이게 다는 아니고
옆으로 쭉 더 이어져 있다.
리조트 바로 앞에 프라이빗한 해변이 있다.
1층 로비에는 cu편의점도 있고 카페도 있다.
카페에서 바라보는 뷰가 정말 괜찮다.
이제 방으로 입장~~
거실의 모습
리모델링을 해서인지 매우 깨끗하다.
그리고 방에는 슬리퍼가 있었다.(1회용은 아님)
싱크대도 깨끗했고
전자레인지도 방에 있었다.
냉장고에는 2리터 물이 하나 있다.
방으로 가보자, 방은 2개다.
먼저 큰 방
큰 침대 하나 작은 침대(싱글) 하나가 있다.
큰방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
작은 방엔 침대가 1개다.
작은 방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
이제 화장실로..
비누, 바디워시, 샴푸,
린스, 드라이기는 있다.
치약, 칫솔, 빗은 없다.
내가 묶었던 방은
배수가 잘 안 되긴 했는데
모든 방이 그럴 것 같진 않다.
설거지는 직접하고
쓰레기는 버리고 퇴실해야 하며
쓰레기는 각 층 양쪽 끝에 가서 버린다.
숙소(4층)에서 바라본 밖의 풍경
밤에 밖을 나가 보았다.
밤에도 경치가 아름다웠다.
사진 속 버스는
영국에서 가져온 거라고 한다.
밤에 저녁을 먹을 곳이 별로 없어서
인근 bbq에서 배달시켜먹었는데
비싸지 않고 괜찮았다.
치킨 먹고 싶으면
bbq에서 배달시켜 먹자
배달비도 3,000원이었다.
이제 조식에 대해 이야기를..
1층 프런트 우측에 애슐리가 있다.
그렇다. 조식은 애슐리에서 먹는다.
가격은 19,900원이다.
오전 7시에 오픈하는데
6시 30분에 와서
대기표를 뽑을 수 있다.
2년 전에는 성수기에 와서
대기를 꽤 했었는데
이번에는 평일 + 비수기라서 그런지
7시 넘어서 그냥 왔는데 대기가 없었다.
창가에 앉으면 좋긴 한데
햇빛이 강렬한 게 함정
애슐리 인테리어는 어디를 가나 비슷하다.
물, 매실쥬스, 우유, 오렌지주스
각종 시리얼
각종 샐러드들
홍합이랑 훈제연어
머쉬룸 스프, 미역국, 전복 내장죽
빵과 홍합이 있는 에그인더헬
소시지와 불고기
감자튀김과 파프리카
스크램블과 베이컨
이건 계란프라이
이건 한식, 꼬막비빔밥 해먹으면 맛있다.
즉석코너.. 황태해장국, 순두부, 짬뽕순두부,
쌀국수까지 이렇게 4종을 주문할 수 있다.
짬뽕순두부는 이렇게 나온다.
빵이랑 과일도 있다
과일은 파인애플, 자몽, 오렌지가 있다.
와플 기계랑, 음료와 커피
역시 애슐리는 와플이다.
사진은 여기까지 찍고 식사를 시작했음
-총평-
리모델링된 방은 매우 괜찮으니
자금의 여력이 된다면
리모델링이 된 오션뷰의 방으로 가자
이곳은 행정구역상 고성이지만
속초랑 매우 가깝다.
뚜벅이라 택시탔었는데
속초시외버스터미널까지 8,400원 나왔다.
일반 버스타고 속초에 간 적도 있는데
버스 배차간격이 매우 긴 게 함정이다.
아무튼 지난번에 리뷰했던
고성 금강산콘도보다
모든 면에서 나은 것 같다.
물론 금강산콘도가 훨씬 저렴하다.
그리고 우리집은 회원이어서
앞으로도 금강산콘도는 매년 갈 예정
켄싱턴 설악비치는
나중에 한 번 정도는 더 올 것 같음
'일상 >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덕해수욕장 제주비치호텔W(아이미 제주 비치호텔, 에이바호텔, 함덕비치스테이) (47) | 2023.11.29 |
---|---|
제주 성산 숙소 (봄그리고가을 리조트) (48) | 2023.11.26 |
인천 영종도 에어스카이 호텔(조식 포함) (65) | 2023.09.20 |
평창 알펜시아리조트(홀리데이인리조트 호텔) (51) | 2023.09.14 |
고성 금강산콘도 (49) | 2023.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