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블루하와이 호텔, 리조트(금능, 협재해수욕장) feat 조식

최근에 제주도에 다녀왔다.

포스팅을 오늘부터 하나씩 할 계획

첫번째는 블루하와이 호텔이다.

 

주소는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77

이곳에 숙박하면서

금능해수욕장과 협재해수욕장에

갔었는데 걸어가긴 어렵고

차를 타고 가면 별로 안 걸린다.

 

금능까지 3-5분

협재까지 7-10분?

금능이랑 협재랑 이어져 있어서

금능에서 협재까지

산책 겸 걸어갔다 올 수도 있다.

 

블루하와이 리조트가 먼저 생기고

블루하와이 호텔이 바로 옆에 생긴 것 같다.

특이한 점은 호텔에 숙박해도

리조트 프런트에 가서 체크인을 해야한다.

바로 옆이니까 큰 문제는 없다고 본다.

 

<블루하와이 리조트 입구>

<블루하와이 호텔 입구>

호텔 프런트는 비어 있다.

주차할 곳은 넉넉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치즈고양이 가족 5마리도

이곳에 서식하는 것 같았다.

로비에 전자레인지 있음

제공 받은 안내문, 타월은 1박당 1인 2매다.

리조트 1층에 편의점이 있고

조식은 전날 사전예약시 9,000원

 

오션뷰 방이었고,

숙소는 이 정도면 나름 깔끔한 편

방에서 바라본 밖의 모습

리조트에 방을 잡았으면 바다가 더 가깝게

보였을 것 같긴 한데 모르겠다.

화장실도 이 정도면 만족

치약, 칫솔 등은 제공되지 않음

기본 비누, 샴푸, 바디워시는 있었음

방에 드라이기도 있었음.

생수는 체크인할 때 받았던 거 같다.

 

체크인하고 숙소 밖

리조트 내부를 좀 걷다가

차를 타고 협재해수욕장에 갔었다.

날씨 좋을 때 가서 더 그렇긴 한데

함덕과 더불어 협재의 바다는

최고인 것 같다.

수심이 얕아 어린이들이 있는 집들에게

협재는 좋은 선택지일 것 같음

 

이제 다음으로 조식에 대해 알아보자

시간은 7시부터 9시 30분까지고

입장마감은 9시

리조트와 호텔을 합쳐서

리조트 지하 1층에 조식이 마련되어 있다.

식권 받으시던 아주머님이

매우 친절하셨던 기억이 난다.

보통 일하는 사람이면 그렇지 않을텐데

호텔 운영하는 쪽 분이신지..

 

이제 메뉴를 보자.

쌀밥

콩나물과 무생채 등은 비빔밥 재료다.

 

슬라이스 햄과 샐러드

 

한라봉과 감자튀김

소세지 야채구이와 머스타드 소스

스크램블 에그와 소불고기

 

미역국

전복죽

시리얼

 

주스와 우유

롤빵, 식빵과 딸기잼, 버터

사진을 못 찍었는데

토스트기도 있었던 거 같음

커피

9,000원의 가격을 고려하면

만족스러운 조식이라고 생각한다.

가성비가 좋았다.

 

체크아웃하면서

고양이를 한 번 더 보고 갔다.

아무튼 가격이 합리적이었던 걸로

기억되는 가성비 좋은 숙소였던 거 같다.